@ yarukimanman

Chiang Mai

치앙마이 마지막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왔당ㅎ


푸짐하게 가득가득 담아서 먹어주기


과일 다 좋아하지만 패션후르츠 진짜 좋아해서 먹는데 새콤함이 없고 달콤한 맛이었다! 새콤한 게 더 내 스타일이야


그래도 더 먹어주기


베이커리류는 한국 호텔들이 더 나았다 특히 저 사각형들 식감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


배부르게 먹어주고


수영하기🏊‍♂️


처음엔 그냥 구경만 하다가 나중에 들어가서 놀았는데 넘 재밌었당🌊🥽🫧🐋


이번 여행에 가져온 수영복 처음엔 르망고 꺼 가져올 걸 그랬나 싶었는데 예쁘게 잘 입고 재밌게 놀았다


미니소에서 구매한 귀여운 스크런치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늦장 부리다가 나가기 직전에 찍은 마지막 치앙마이 뷰


잘 있어


그랩 불러서 셰프 댄 씨푸드 도착! 맛있다고 해서 왔는데 주문하느라 구글 리뷰를 봤는데 음식이 늦게 나온다, 맛이 별로다 등등 호불호가 너무 심해서 약간 걱정했는데 음식도 빠르게 나오고 맛도 있었다


망고주스 후기가 안 좋아서 시키지 말까? 하다가 시켰는데 찐하고 맛있었다! 시키길 잘했어


기본은 했던 볶음밥


뿌팟퐁커리랑 볶음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고 맛도 있었다


모닝글로리 맛있었는데 항아리 구이에 있는 모닝글로리가 그나마 제일 매콤하고 여기는 매콤한 맛은 별로 없었다


바로 옆이라 걸어서 찡짜이 마켓으로!


찡짜이 마켓


되게 한산했다 아무 정보 없이 일요일에 갔던 게 신의 한 수였다. 오늘 목적은 굿굿즈기 때문에 댓츠 오케이입니다


앗 이것도 다시 보니 너무 귀여운데🥹


이거 사러 다시 왔다ㅎㅎ 처음엔 핑크&그린 조합으로 사려고 했는데 굿굿즈에서 이미 핑크 가방을 샀기 때문에 무난한 네이비로 골랐다.(네이비로 세로선 두 줄 포인트 들어간 제품이랑 내가 고른 제품 두 가지였다.)


여기 핑크&그린 조합 옆에 있는 네이비가 세로선으로 두 줄 포인트 들어갔던 디자인ㅎㅎ


고마웡ㅎㅎ 히히 지금 보니 손잡이 가죽 부분에도 코끼리 디테일이 들어가 있네! 귀여워라♥ 여기에 달 청으로 된 코끼리 키링도 구매하려고 했는데 찡짜이 마켓이 열려있지 않아서 아쉽지만 살 수 없었다


다시 그랩 불러서 마야몰로


나라야 왔어용 충격적인 사실 이 날은 나라야 생일이라서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어제 다 샀는데 말 좀 해주징 힝~


여기 아래칸에 리본 달린 세 가지랑


여기도 리본 달린 세 가지


여긴 리본 달린 두 가지 이렇게 총 여덟 개 중에서 어떤 가방 살까 고민하다가 무광 블랙 민자 끈 가방으로 결정! 새틴 재질이랑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 보니 또 새틴도 하나 더 사 올걸 싶기도 하고 그러네ㅎㅎ 하나만 고르라고 했지만 결국 세 개 골라버렸당..쿄쿄 고마우이♥ 전 날 사면 되는걸 또 다음날 여행 막날에 시간도 아슬한데 사러 가겠다고 했는데 다 이해해 줘서 또 고맙고요ᡣ𐭩ྀིྀི


다시 그랩 타고 쿤카 마사지샵


발마사지와 타이마사지 (30+60 min) 90 min 550 thb 받았는데 3일 연속으로 발마사지를 받으니까(발마사지를 받으면 종아리까지 마사지를 해줌) 종아리 마사지받을 때 조금 통증이 있었다 발마사지는 종아리 때문에 격일로 받는 게 좋을 듯!(종아리만 아니면 발은 매일 받는 게 좋을 거 같지만) 마사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오늘도 팁으로 50바트씩 줬다


치앙마이 거리 걷기


블루누들 라이벌이라고 하는 뭄 아러이 왔다 여기 안 왔으면 큰일 날 뻔


여기 진짜 밀크티 맛집이다 진하고 직접 우려서 너무 맛있고 또 마시고 싶다.. 차트라뮤 당도 100% 하면 이맛일 거 같아


코크도 마셔주고용


카오소이는 경험한 걸로 만족하고(많이 남김ㅎㅎ) 갈비 국수가 진짜 미친놈 국물도 진하고 얇은 면은 매진이라 넓은 면으로 골랐는데 너무 맛있었다


얼마나 맛있었냐면 배가 아직 부른 상태로 갔는데도 맛있었고 그래서 갈비국수 추가해서 더 먹음


매장에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고(에어컨이 한대라 꼭 에어컨 앞에 앉아야 시원하다. 안쪽은 조금 더울 듯?) 직원분도 너무너무 친절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한 번은 무조건 더 방문했을 거야.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 식사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메리어트 가는 길에 또 야시장 구경해 주고


나라야 들렀다가 마야몰 지하에서 사 온 아이들 민니가 추천해서 유명해졌다는 과자 먹어보기. 쥐포 맛이 났다(돼지고기가 붙어있어서 국내로 반입이 안된다고ㅎㅎ)

그랩 타고 공항으로 가서


라운지에서 쉬기


간단히 먹을 거 먹구 떠나요 안녕


첫날엔 비행 지연으로 너무 몸이 지쳤는지 처음보다 치앙마이는 날이 갈수록 더 좋아졌던 곳, 왜 다들 한 달 살기 하러 떠나는지 알겠더라 벌써 또 가고 싶고 나도 한 달 살기하고 싶어

아 그리고 돌아올 때는 한 시간 빠르게 도착ㅎㅎ 한 시간 반 지연됐던 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기로ㅎㅎ 떠날 때 내 옆자리에 앉은 어머님이랑 대화도 많이 나눴는데 돌아올 때도 같은 시간 같은 비행기라 서로 알아보고 잘 가라고 인사했다


돌아오자마자 유명한 까자 하나 먹고


쌀과자 조금 사 와서 후회하는 사람들 한 트럭이길래 민니 과자 살 때 두 개만 집어왔는데 땅을 치고 후회함 두 개가 아니라 이십 개를 사 왔어야 함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