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arukimanman

FUKUOKA

240712 - 240715 기록


코 이후 오랜만에 카노죠와 떠나는 (또) 일본 여행 심지어 후쿠오카라니 우리 둘은 여행을 가면 후쿠오카 아니면 기타큐슈구나( ̄ε ̄ʃƪ)


라이엇게임즈 부스 있길래 찍음 나는 잘 모르지만 카노죠는 롤 T1의 짱짱팬이라 멀리서 구경했당


면세점에서 물품 수령하고 떠나요


공항에 내렸는데 팬들이 꽤 있길래 누구지하고 찾아보니 프로미스나인이랑 강다니엘이 온다길래 조금 기다려보자 하고 있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올 때까지 기다리다 보니 한 시간 정도를 기다린 것 같다.. 나는 눈이 안 좋아서 잘은 못 봤는데 카노죠가 강다니엘은 실물이 더 귀여웠다고!


나는 n번째인 멘야 카네토라! 츠케멘은 먹고 나서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 또 먹고 싶어 지는, 먹고 난 뒤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이야


뭉게뭉게 ☁️


날이 더우니 쟈스민 티 마셔주기ㅎㅎ 데싱디바 퀄이 점점 안 좋아져서 사놓은 거 다 쓰면 이제 안 살 거 같음


SHIRO 사러 와서 내 거랑 남자친구 거 구매했는데 더 사 올걸..


들고 다니기도 좋고 심지어 향도 좋고 내 이름이라 더 좋아


텐진 유니클로 달려가서 바로 키티 티셔츠부터 만들었는데 나는 키티 두 장과 폼폼푸린 한 장을 만들었고 카노죠는 유니클로 기본 이미지에 한교동은 없어서 이미지 저장해서 열심히 배치했는데 저작권 있는 그림은 따로 만들 수 없다고 들어서 기존 산리오에서 택해서 쿠로미 두 장과 키티 한 장, 총 3장 만들었다. 한교동 너무 귀엽게 잘했는데 내가 다 아쉬움


이거 유니클로에서 찍었던 건가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나네 무튼 꽃이 예뻐서 찍음


여름엔 무조건 세븐에 파는 히야시츄카 먹어줘야 해서 바로 집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닐라 요구르트! 이제는 인스타 릴스에 일본에서 사 먹어야 하는 디저트로 엄청 많이 보인다


저번 여행엔 타마고 샌드위치가 안 보였는데 다시 보이기 시작해서 냉큼 집어주었다


일본 여행 오면 비타민 충전을 위해 꼭 사 먹는 비타민 음료도 먹어주기!


우연히 후루타 스플래툰 초코에그 발견! 각자 두 개씩 구매! 한국 가서 개봉하기로(나는 옐로 이카랑 잉글링 블루 나왔다)


일본 분이 추천해 준 삼김도 하나 먹고


편의점에서 사 먹은 것들 사진 남기기! 마침 한국 페이사들이 일본 편의점 이벤트를 해서 밖에서 사 먹기보다는 편의점에서 더 많이 사 먹었다 이런 적 처음인 듯 도전보단 이미 먹어본 검증된 애들로 구매함


사진 보니까 랑그드샤 먹고 싶어 짐 내 최애 까까 중에 하나


소니 헤드셋 선물 받을 거라 한번 착용하러 와보고(는 나같이 귀 큰 사람들은 보스를 사야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아버림)


옷 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뽑기도 구경 치이카와 너무 귀여워


카노죠의 한교동 사랑으로 뽑기 도전했지만 쉽지 않음


무치푸루 모모랑 크림치크 샀당ㅎㅎ 모모가 릴스에서 핫템으로 너무 많이 나와서 재고 있는 곳이 거의 없었다 한 두 개 정도는 더 사 와도 좋았을 듯 색이 예뻐서


세븐에서 과일 음료 먹기


윙윙 건강한 맛 저번에 먹은 것보다 이번에 먹은 맛이 더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거라서 남아 있는 거 다 사주고요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또 털어서 간식 먹기


미키티다


하시모토 칸나


한국에 가져갈 주전부리도 조금 더 사다 놓기


원래는 내가 강추하는 이자카야를 가려고 했는데 예약을 깜빡해서 카노죠가 찾아낸 곳으로 왔다 여기 오려고 내가 예약을 잊은 듯


카노죠가 면세에서 선물해 준 롱샴 가방 개시! 커플로 맞췄다 내 거에는 폼폼푸린을 달았는데 쿠로미랑 한교동은 없어서 아쉽게 구매 못했다(내 키티도 없었고.. 그래도 폼폼푸린이 있어서 다행이었어)


냠냠


히야시츄카 먹어요


나메라카 푸딩도 먹구! 파미마 한정 푸딩 제발 다시 내주면 안 될까? 그게 최애 푸딩인데.. 나메라카도 물론 맛있지만


카노죠가 디저트류는 거의 안 먹는 편인데 이번엔 먹고 싶다고 해서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데려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올 때마다 무조건이야


원래 구하려던 다이소에 쿠로미랑 한교동 키링이 없어서 결국 산리오샵 들려서 카노죠는 한교동이랑 쿠로미 인형 키링 구매하고 나도 키티 사준댔는데 없어서 집게핀 사줬다 완전 이뻐! 머리숱이 많아서 다 안 집히긴 하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한국에서 예약을 안 하고 와서 전 날 못 갔던 나의 단골집을 방문!(전날에 예약함) 최고다 말뭐


또 먹어


떠나는 날이라 익숙하게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갔다


집으로


집 도착해서 먹는 초쿄슈! 블로그에 기록 남기려고 사진들을 보니 여행 때 사진을 안 남긴 게 너무 많아서 되게 생략돼버린 기록이 되어버렸다 로피아에서 먹은 초밥도 괜찮았고 이곳저곳 많이 다녔는데 사진을 왜 안 찍어둔 건지 아쉬워